'인제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전시 작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56번길 50에 위치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을 탐방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설로 준비되어 있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 사람들의 생업과 관련된 도구, 관행, 신앙의례 등을 실물과 모형, 영상 등으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 가량 소요되는 원정...
(원주=연합뉴스)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기 상승이 '속성수'라는 자작나무 특성처럼 거침없다.올해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탐방객이 15만4천 명을 넘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해 같은 기간 약 10만2천 명과 비교하면 50% 급증이다.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원대봉 자락 조림지다.1989년부터 1996년까지 총 138㏊ 면적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심었다. 산림청은 진입로 정비, 탐방로 조성, 목교·전망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나서 이 중 25㏊를 2012년 10월 ...
2012년 비밀의 숲 공개…시베리아 벌판에 온듯한 착각코발트색 하늘과 맞닿아 신비…박인환 문학관 볼거리 풍성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자작자작! 자작자작' 당신을 기다립니다."인제 자작나무가 순백의 고운 자태를 뽐내며 나지막이 속삭인다.북쪽에서 불어오는 차디찬 골바람을 만나면 자작나무의 나지막한 속삭임은 절정에 달한다. 그 속삭임에 이끌려 숲 한가운데 들어서면 마치 시베리아 벌판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인제군 원대리 138만㏊의 국유림에는 41만 4천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룬다.잔가지가 위로 죽죽 솟구치는 시베...